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나무에 아크릴(56×25㎝)


커다란 고래 등에 집을 짓고 넓은 바다를 여행해 봅니다. 너무 추울 때는 따뜻한 남쪽으로, 너무 더울 때는 시원한 북쪽으로, 미세먼지가 몰려올 때는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비가 계속 올 때는 햇볕 쨍쨍한 곳으로, 두툼한 외투를 입고 싶을 때에는 추운 곳으로, 시원한 반바지를 입고 싶을 때에는 더운 곳으로. 이렇게 내 마음대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살아 보고 싶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김상민의 생각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속의 수많은 ‘나’  (0) 2018.03.30
괴물들이 사는 나라  (0) 2018.03.23
고래마을  (0) 2018.03.16
개 사람  (0) 2018.03.09
괴수 대백과사전  (0) 2018.03.02
수없이 많은  (0) 2018.02.23
Posted by K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