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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의 생각그림

나무도마 위 사람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 발버둥을 쳐보지만 도마 위 생선처럼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 즐겁고 아름답게 살고 싶어 이렇게 열심히 몸을 움직여 봅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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