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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의 생각그림

종이학

종이에 잉크 펜 20×30㎝

 

 


몸은 여러 가지 현실에 묶여 어디 가지 못하고 그대로 있지만, 머리와 마음속에선 멀리멀리 여행을 떠나봅니다.

 

티브이 속에 보이는 외국의 풍경만 보아도 마음이 설레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책으로 여행정보를 찾아보며 여행 계획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만으로 마음속 여행을 떠나봅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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