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아크릴(10×8㎝)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말 안 해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이 안 통해 말하기 싫은 사람도 있고, 말이 잘 통해 말이 필요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너무나 편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생각해서 말을 잘 안 하다 보니 점점 할 말이 없어집니다. 틀에 박힌 인사라도 건네며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나무에 아크릴(10×8㎝)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말 안 해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이 안 통해 말하기 싫은 사람도 있고, 말이 잘 통해 말이 필요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너무나 편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생각해서 말을 잘 안 하다 보니 점점 할 말이 없어집니다. 틀에 박힌 인사라도 건네며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