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아크릴(20×50㎝)
어느 쪽으로 갈까?
이 길로 가는 게 맞을까?
다시 돌아갈까?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그냥 계속 가보자
이런 막다른 길이다.
아까 그 길로 갈걸
언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내 머릿속 미로에서
오늘도 길을 잃고
이리저리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나무에 아크릴(20×50㎝)
어느 쪽으로 갈까?
이 길로 가는 게 맞을까?
다시 돌아갈까?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그냥 계속 가보자
이런 막다른 길이다.
아까 그 길로 갈걸
언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내 머릿속 미로에서
오늘도 길을 잃고
이리저리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