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아크릴, 22×32㎝
벚꽃, 개나리꽃, 도라지꽃 등등 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구경 가고 싶지만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대로 밖에 나갈 수조차 없습니다. 중국은 한술 더 떠서 미세먼지 주범 공장들을 우리나라 가까운 황해 쪽으로 다 이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미세먼지가 더 심해질 거라 생각하니 걱정입니다. 이번주부터 벚꽃축제 기간입니다. 이번 주말은 깨끗한 공기 속에서 봄꽃 향기를 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