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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 펜(24×32㎝)


아무것도 안 하고 편안하게 쉬고 싶어졌습니다. 멀리 떠날 수 없기에 예전 여행 다녔던 사진들을 찾아봅니다. 따스한 햇살 속 시원한 그늘에서 쉬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상쾌한 공기와 맑고 깨끗했던 바닷속이 생각납니다. 불과 1~2년 전 사진이지만 사진 속 가족들은 지금 모습보다 훨씬 앳되어 보입니다. 아이들은 쑥쑥 빨리 커버리고 어른들은 팍팍 빨리 나이 들고 있는 듯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순간순간이 소중해집니다. 올해 봄과 내년 봄의 사진 속 가족들의 모습은 또 달라지겠지요.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어릴 때, 조금이라도 내가 젊을 때, 조금이라도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이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야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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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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