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아크릴(45×53㎝)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말하고 싶지만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한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취소할 수도, 잊어달라 할 수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아직도 머릿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만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캔버스에 아크릴(45×53㎝)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말하고 싶지만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한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취소할 수도, 잊어달라 할 수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아직도 머릿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만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