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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의 생각그림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 볼까요?

나무에 아크릴(22×24㎝)


어제는 재미없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 볼까요? 어제처럼 평범하고 조용하게 보낼까요? 아니면 새롭고 화려하고 재미있게 보내 볼까요? 오늘도 어제처럼 똑같이 무의미하게 보내기 싫어서, 어젯밤부터 잠도 푹 자두었습니다. 이제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시원하고 편안한 옷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자신 있게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그동안 고민하며 미뤄왔던 일도 과감하게 결정하고, 보고 싶었던 사람에게도 연락해 봅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밖으로 발걸음을 내디뎌 봅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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